20일날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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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가족들과함께 20일날 축제를 갔다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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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도 따뜻해져서 사람들도 많고 보기도 좋더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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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는구경도하고 좋은 하루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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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아쉬웠던점? 눈살을 찌푸리는 점이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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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기구를 이용한 썰매말고 소가 끌고다니는 썰매를보고 눈살을 찌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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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가족만 그런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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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한마리가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어린 아이들만 태우는 것이아닌 부모님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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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타면서 더욱 무게가 실렸을 것입니다.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부모님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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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타야하는거겠지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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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썰매를 탈려고 줄을서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비난할려는 것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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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체험의 목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타는 것 이니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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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의얼굴을보고 안타까웠습니다. 고삐가 잡아당겨져서 코에서는 피가 나더군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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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다른 썰매처럼 자동기기가 끄는 썰매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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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철의 축제이지만 사람들이 즐기고 돈을벌고 그런 축제이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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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선에서 끝내면되지.... 동물학대라 할수 있는것 아닐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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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원래 이런건 안쓰는데 회원가입까지해서 쓰는 이유는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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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니다.  쉬는 시간의 텀을 두시거나 이러한 체험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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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의 축제장을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 

 소를 가까이서 보는것을 신기해 하기도 하고 정겨워하기도 합니다.

 

고삐끄는 소를 요새는 볼기회가 많이 없지요?  소 옆에서 끄는 분들은

 

우리 마을 어르신인데 소를 많이 끄셨던 분들이셔요. 그분들이 전문가

 

이셔서 어느정도에서 소를 충분히 쉬게 하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

 

듯합니다. 그래서 기계이앙기 썰매도 있는 거구요.여러가지 의견을 주

 

셔서 감사합니다. 그리고 소를 더욱 쉴 수 있게 하라는  의견 꼭 반영

 

하겠습니다.